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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일사병&열사병 차이점> 증상 및 예방 방법

by OMOMW 2024. 6. 14.

 

온열질환

온열질환 일사병&열사병

 

날이 가면 갈수록 여름 기온 상승으로 온열질환의 위험이 큰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인 일사병과 열사병을 같은 의미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아 혼란스러워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이 무엇인지, 어떤차이점과 증상이 있는지, 그에 따른 예방과 관리 치료방법을 알아봅시다.

 

일사병 특징 및 증상+치료방법

 

열사병은 땀이 많이 나고 고온의 환경에서 수분이 감소하고 두통, 및 구토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신체온도가 37~40도까지 올라가고, 기력저하, 두통, 구토, 어지러움 증상이 대표적이며,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실신하거나 근육경련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예방 및 치료방법으로는 불필요한 장비나 불편한 옷은 제거해야 하며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구토증상이 없고 의식이 명료하다면 물이나 이온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고, 대부분의 증상은 금방 회복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한 탈 수가 있다면 수액 보충이 필요하므로,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가 필요합니다. 

 

열사병  특징 및 증상+치료방법

 

고열이라고 알려진 열사병은 신체 온도가 위험한 수준까지 상승할 때 발생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입니다.

체온 조절 중추가 기능은 못해 몸속의 열을 내보내지 못해 생기는 질환으로 고열, 의식변화, 땀이 나지 않는 상태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열사병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격렬한 신체 활동 두 가지 모두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체온이 40도가 넘어가면서 중추신경계 이상, 발작, 환각, 혼수등을 보이곡 초기에는 땀이 나지만 땀샘의 기능 이상과 체액량 부족으로 땀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장시간 지속되면 장기손상, 뇌부종, 급성신부전 등의 발생과 쇼크를 일으킬 수 있으며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체온을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의식불명상태일시 즉시 119에 신고, 질식위험이 있으니 억지로 물은 먹이면 안 됩니다. 응급조치로는 불필요한 장비 및 옷 제거 후 시원한 장소에서 선풍기, 에어컨 등으로 시원한 바람을 쐬주어 체온을 낮추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온열질환 예방 방법

 

대표적인 온열질환인 일사병과 열사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상황은 되도록 피하고 야외활동 및 작업 시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그늘 및 시원한 장소에서 자주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복장은 가볍고 넉넉한 밝은 색상의 옷을 입고, 양산이나 모자 등 도구를 사용하여 햇볕을 차단하고 되도록이면 가장 더운 낮 12시부터 오후 5시 까지는 휴식을 취하고 자신의 컨디션을 확인하며 활동량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 적당한 휴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 컨디션 조절로 온열질환인 일사병과 열사병을 예방하여 더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